강아지 임신기간 동안 증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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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의 임신기간이 사람보다는 짧다라고 들어 본 적은 있지만 구체적인 기간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더라고요. 강아지를 키우기 전까지는 강아지 임신기간이 5개월 정도가 아닐까 라고 생각했는데 그보다도 짧았어요.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분들이라면 강아지의 임신 초기증상이나 기간을 미리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강아지의 경우 임신기간이 약 2개월 정도라고 하는데요. 58일에서 63일 전 후 약 9주일 정도랍니다. 10개월인 사람과 비교하니 무척 짧게 느껴지는데요. 교배 후 63일 정도인데 이보다 빠르거나 늦어지는 경우도 있어요. 늦어질 경우에는 제왕 절개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람처럼 강아지도 임신을 하면 초기증상이 나타나는데요. 교배 후 3주 정도는 일시적으로 식욕이 없고 구토를 하기도 해요. 1개월이 지나면 배가 조금씩 불러오게 됩니다. 초기에는 식욕부진, 구토, 평소 먹는 음식을 먹지 않는 등 입덧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나 점차 좋아집니다.

 

 

임신 중기에는 컨디션이 안정되면서 가벼운 운동은 할 수 있는데요. 식사도 평소대로 주시면 됩니다. 후기가 되면 배가 많이 불러오기 때문에 계단을 주의해야 하며 배가 커지면서 위장이 압박되어 음식을 먹기힘들기 때문에 소량으로 여러번 나누어 주시는 것이 좋아요. 강아지 임신기간 후기 즉, 출산이 가까워지면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건강상태 등을 체크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뱃속에 강아지가 몇 마리 있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처음 출산의 경우에는 난산이 예상되기 때문에 경험이 있는 분의 도움을 받거나 동물병원에서 안전하게 출산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후기가 되면 배가 크게 부풀고 만졌을 때 태동이 느껴진답니다.

 

 

강아지도 입덧을 하나요? 사람의 경우 6~11 주가 되면 입덧을 하는데 강아지는 임신 3주 정도에 가벼운 구역질과 식욕 감퇴 증상이 발생해요. 하지만 1주일 이내에 좋아지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구토 증세가 멈추지 않고 지속되면 스스로 판단하기 보다는 정확하게 진찰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

 

 

언제 출산할지 아는 방법도 있는데요. 63일 정도가 강아지 임신기간이지만 빨라질수도 늦어 질수도 있기때문에 체온으로 확인해 보는 것도 좋아요. 건강할 때의 정상체온은 38.1 ~ 39.2 ℃ 이지만 출산 직전에는 37.2 ℃ 이하로 내려갑니다. 임신 마지막 주가 되었을 때 하루에 2번 정도 체온을 측정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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