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비스커스의 효능 부작용

히비스커스의 효능은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히비스커스 섭취시 미용효능을 얻을 수 있어서 여성에게 인기가 많은데요. 주로 아열대 지역을 중심으로 재배되고 있으며 기원전 4천년 전부터 식용으로 사용될 정도로 히비스커스의 효능이 뛰어납니다. 차와 음료, 잼, 젤리 등 다양하게 섭취할 수 있는 히비스커스의 효과에 대해 알아두고 미용 음료로 챙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히비스커스는 무궁화과에 속하는 꽃으로 신에게 바치는 꽃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양성분으로는 비타민C, 구연산, 사과산, 칼륨,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아미노산 등이 있으며, 피부미용에 좋은 히비스커스의 효능이 있어서 클레오 파트라도 마셨다고 하네요.

 

 

붉은 루비 색상의 히비스커스차를 보는 것만으로도 아름다워질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실제로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멜라닌을 억제하고 피부미백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별한 히비스커스 부작용이 없어서 누구나 피부미용을 위해 마실 수 있습니다.

 

 

앞서 피부미용에 좋은 히비스커스의 효능을 소개해드렸는데요. 비타민C의 경우 활성산소로 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피부 노화를 막는 효과가 뛰어나서 꾸준히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히비스커스차를 하루에 1잔 정도 챙겨보세요.

 

 

히비스커스에는 칼륨 성분이 들어 있어서 부종을 개선하고 혈압을 낮추는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칼륨은 체내 불필요한 나트륨을 배출시켜 혈압을 낮추는 효능이 있으며 근육 경련을 완화시키는 기능도 있습니다.

 

 

신장 건강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신장결석환자가 차를 15일 동안 꾸준히 음용했을 때 신장기능에 영향을 주어 요산의 양이 감소 했다고 합니다.

 

 

히비스커스의 암을 예방하는 효능도 있어요. 항산화 작용이 있는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으로 플라보노이드가 세포를 산화시키고 질병을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억제해줍니다. 

 

 

육체피로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구연산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인데요. 구연산은 칼슘 흡수를 촉진하고 당 대사에 필수적인 영양소로 피로물질인 젖산을 분해 배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구연산은 식초에도 들어 있지만 신맛이 강해 섭취 방법에 따라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요. 히비스커스는 적당한 신맛으로 부담없이 마실 수 있습니다.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히비스커스의 효과도 있습니다.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기 때문으로 안토시아닌은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하여 눈의 피로와 시력을 회복시켜줍니다. 하루 종일 컴퓨터를 사용하는 경우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식품을 꾸준히 챙기는 것이 좋아요.

 

 

히비스커스차를 다이어트를 위해 마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체지방 분해에 효과적인 HCA라는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탄수화물의 경우 과다섭취하면 지방으로 저장이 되는데 히비스커스의 HCA 성분이 지방으로 전환될 때 필요한 효소의 활성을 줄여 지방이 합성되는 것을 억제해줍니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만 과다섭취는 히비스커스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안토시아닌이 몸속 중성지방을 낮추고 혈관의 노화를 예방하기 때문에 동맥경화, 고혈압, 고지혈증 등에 효과적입니다. 구연산 성분 또한 혈액 내 중성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혈관 건강에 좋은 차입니다.

 

 

로즈힙차와 마찬가지로 수용성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서 장내 연동이 촉진되고, 장내 좋은 균이 증가하여 변비 해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알레르기에 도움이 됩니다.

 

 

히비스커스 부작용은 없을까요? 카페인이 거의 들어 있지 않아서 누구나 안심하고 마실 수 있지만 과도한 섭취, 임산부의 섭취는 주의해야 합니다. 히비스커스 외에 다른 허브티 또한 마찬가지로 과다섭취는 복통이나 설사의 원인이 됩니다.

 

 

부작용 걱정을 줄이기 위해서는 하루에 1잔 (1티스푼) 정도가 적당하며 신맛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꿀을 첨가해서 드시면 부담없이 드실 수 있습니다. 신의 꽃이라고도 하는 히비스커스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몸에 좋은 효능이 있지만 체질에 맞지 않거나 과음을 할 경우 불편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적당량 섭취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