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저림 원인 있을까요

점점 심해지는 손가락저림 원인이 있을까요. 예전에도 가끔 손저림이 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심해져서 걱정된다는 분들이 있는데요. 자주 쓰는 부위라서 위화감이 생기기 쉬운데 질병이 손가락저림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어서 방치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흔한 손가락저림 원인으로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저도 손목터널증후군으로 고생을 한 적이 있는데요. 주로 손목을 많이 사용하는 분들에게 나타나기 쉬운 질환으로 컴퓨터,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증가하고 있다고 해요.

손목을 무리하게 사용하면 인대가 두꺼워지는데 그러면 손목에 있는 정중신경이 압박되어 손가락저림과 통증이 생길 수 있어요. 주부님들도 반복적으로 손목을 사용하는 일이 많은데다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서 나타나기 쉬워요..

손목터널증후군이 손가락저림 원인이라면 휴식이 필요해요. 휴식을 하면 나아지지만 그래도 아프다면 약물, 주사, 물리치료 등으로 개선할 수 있답니다. 심하지 않을 때는 약을 복용하거나 주사를 맞으면 가라앉는답니다. 다만 재발 할 수 있어서 손목 스트레칭, 아대 사용, 쿠션 쓰기 등으로 예방해야 돼요.

목디스크로 인해 손가락저림이 생기는 분들도 있어요. 뼈와 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라는 것이 튀어나와 주변에 신경을 누르면 저림, 통증이 생긴답니다. 뒷목, 어깨, 팔, 손가락까지 저림이 나타나기 때문에 서둘러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으로 인해 목디스크를 호소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나쁜 자세로 인해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바른자세로 일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해요. 스트레칭도 자주하고 목에 맞는 베개를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신경이나 뼈의 문제가 아니라 내장 질환이 손가락저림 원인이 될 수 있어요. 혈당이 지속적으로 높은 상태인 당뇨병의 경우 초기에는 전혀 증상이 없는데요. 진행이 되고 합병증이 생기면 손발의 저림, 통증, 감각 무뎌짐 등이 나타날 수 있답니다.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이 원인 될 수 있으며 이때는 서둘러 치료받아야 해요. 뇌경색이나 뇌출혈 등 뇌혈관이 찢어지거나 막히면 마비 저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답니다. 한쪽 마비 증상과 심한 두통, 발음의 어눌함 등이 나타난다면 주의해야 돼요.

레이노 증후군이 손가락저림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전형적인 증상은 손가락 시림과 피부색의 변화로 창백해지다가 푸른색으로 변하고 다시 붉어진답니다. 치료를 위해서는 금연을 하고 스트레스를 줄여야 하며 혈액순환을 좋게해주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원인이 여러가지라서 처음 경험하는 증상일 경우 진찰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