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증상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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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증상을 알아두고 초기에 대처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당뇨는 초기증상이 뚜렷하지 않아서 방치하게 되는 질환인데요. 그러나 증상이 심하지 않다고 치료를 미루면 몇 년 내로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하고 더 고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미리 당뇨 증상을 알아두고 당뇨로 의심될 경우 식이요법과 운동요법, 약물치료를 함께 병행해서 최대한 빨리 혈당을 안정화시켜야 합니다.

 

 

구체적인 당뇨 증상을 알기 앞서 어떤 질환인지 확인해두세요. 간단히 말해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분비 이상으로 인한 만성 고혈당 상태를 초래하는 대사 질환이에요. 혈당이 높다고 해서 바로 문제가 나타나지는 않지만 몇 년 동안 계속되면 전신의 혈관 장애가 발생하고 합병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집니다.

 

 

자각할 수 있는 당뇨 증세가 없나요? 조용한 살인자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초기에 자각하기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당뇨의 자각 증세로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으며, 이를 초기 증상이라고 소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이러한 증세가 있을 경우 이미 고혈당 상태가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당뇨 증상으로 소변의 횟수, 소변의 양이 많아지고, 소변에 생긴 거품이 잘 사라지지 않습니다. 왜 소변이 증가하는 걸까요? 당뇨로 인해 혈당을 낮추는 호르몬인 인슐린 분비 저하가 발생하면 혈당이 에너지로 활용되지 못하고 혈액 내에 남게 됩니다. 그러면 우리 몸은 혈당의 농도를 낮추기 위해 수분을 끌어모으고 너무 많아진 수분을 소변으로 배출하게 됩니다.

 

 

소변에 거품이 생기는 이유가 있나요? 건강한 사람도 체내 수분량이 적거나 심한 운동을 하거나 열이 날 때 소변에 거품이 보이며 곧 사라집니다. 하지만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 거품의 경우 합병증인 당뇨병성 신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신장기능이 저하되어 단백질이 소변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거품이 보이는 것입니다.

 

 

소변의 양이 많아지는 것과 함께 목마름이 심해집니다. 혈당이 높아지면 소변의 횟수와 양이 증가하게 되고 그만큼 체내 수분이 많이 배출되기 때문에 당연히 갈증을 느끼게 됩니다. 갈증이 느껴질 때 당분이 많이 함유된 탄산음료를 섭취하면 오히려 혈당을 높이기 때문에 물이나 차 등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식사를 했는데도 배가 고프다면 당뇨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배가 고프다는 것은 체내 에너지가 부족하다는 것으로 건강한 사람의 경우 음식를 통해 섭취한 당분(포도당)으로 에너지를 채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뇨 환자의 경우 포도당이 에너지로 사용되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되어 쉽게 배고픔을 느끼게 됩니다.

 

 

이 상태가 진행되면 만성 에너지 부족으로 지방과 근육의 분해가 촉진되어 먹는데도 살이 빠집니다. 이유없이 체중이 감소되는 증세가 있을 경우 그대로 방치하지 마시고 서둘러 진찰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없는 체중 감소의 경우 당뇨 외에 췌장암, 대장암, 난소암, 위암 등 암으로 인한 증상일 수 있습니다.

 

 

몸이 피로하고 나른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혈당이 높은 상태가 계속되면 이를 소변으로 배설하게 되는데 이때 미네랄도 함께 배출되게 됩니다. 미네랄은 세포와 근육이 정상 작동하게 돕는 역할이 있기 때문에 당뇨로 인해 체내 미네랄이 감소되면 피로, 나른함이 나타납니다. 평소와 다른 피로감이 느껴지고 며칠이 지나도 해소되지 않는다면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이니 진찰 받아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식후에 졸음이 쏟아지는 것은 과식 탓도 있지만 당뇨 증상이기도 합니다. 식사로 인해 혈당치가 급상승하여 오렉신이라는 각성 호르몬의 분비가 저하되어 졸음이 쏟아지는 것입니다. 당을 과다섭취하면 췌장에 피로가 쌓여 인슐린 분비가 약해지기 때문에 식후 잠이 쏟아지는 분들은 당 섭취를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밖에 시력 저하, 어지러움, 손발저림 등이 나타날 수 있지만 이는 초기증상이 아닌 병이 이미 진행되어 발생 한 합병증의 징조일 수 있습니다. 당뇨는 합병증이 무서운 질환으로 3대 합병증으로 당뇨병성 신증, 망막증, 신경장애가 있습니다. 이러한 합병증은 바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당뇨를 방치해 서서히 발생하게 됩니다.

 

 

당뇨병성 신경장애(신경병증)로 인한 초기 증세로는 손발 저림, 통증이 있으며 점차 진행이 되면서 자율 신경계의 장애를 병발하여 발기부전, 배뇨장애, 현기증, 발한 이상 등을 일으킵니다. 당뇨병성 신경병증은 합병증 중 가장 높은 빈도로 발생하지만 자각하지 못하거나 당뇨병이 아닌 다른 질환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당뇨병성 망막병증은 합병증 중 가장 무서운 것으로 3대 실명 질환으로도 불립니다. 처음에는 증세가 없지만 실명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당뇨 초기에 치료를 하고 혈당을 꾸준히 관리해야 합니다. 당뇨병성 신증은 신장의 사구체가 손상된 것으로 초기에는 단백뇨, 그 다음에는 부종, 더 진행되면 혈압이 높아지는 증세가 나타나게 됩니다.

 

 

당뇨 증상은 방치한다고 나아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합병증을 유발해 삶의 질을 저하시킵니다. 때문에 약물치료와 함께 혈당 조절을 위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실천해야 합니다. 당뇨병은 선천적인 원인도 있지만 식습관과 비만 등의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예방을 위해 지방과 설탕이 함유된 음식의 과다섭취를 줄이고 적당한 운동으로 적정체중을 유지하려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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