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안하는이유 대처법은

생리안하는이유가 스트레스와 다이어트가 아닌 질병 때문일 수 있다고 합니다. 건강한 여성이라면 25~38일 주기로 생리를 하게 되며, 매달 같은 주기로 하는 사람도 있고 빠르거나 늦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예정일을 1주나 넘겼는데도 생리안하는이유는 뭘까요.. 혹시 무슨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닐까 걱정이 됩니다.

 

 

흔히 생리안하는이유로 임신을 떠올리게 되는데요. 마지막 생리에서 이번 생리 예정일까지 의심할만한 일이 있었다면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단 검사를 하여 양성인지 음성인지를 확인하고 양성이라면 가능한 빨리 산부인과에서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은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생리를 늦게 하거나 안 하게 됩니다. 생리주기를 관장하고 있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분비의 균형이 깨지면 늦어지게 되며 호르몬의 분비는 스트레스와 평소 생활에 영향을 받기 쉽습니다.

 

 

스트레스가 너무 많이 받지 않았나요. 인간관계, 수면부족 등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쌓였을 경우 호르몬의 균형이 깨져 생리불순이 발생할 수 있어요. 생리안하는이유가 스트레스 때문이라면 휴식이나 운동 등으로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서 개선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부족 또한 생리불순의 원인이 됩니다. 날씬한 체형을 만들기 위해 과도한 다이어트나 식사제한을 하면 몸에 상당한 부담과 스트레스를 주게 돼요. 그로 인해 호르몬 균형이 흐트러지고 자율신경의 균형이 무너져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3개월 이상 안 하고 있다면 무월경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최근 무월경을 호소하는 젊은 여성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이는 과도한 다이어트와 스트레스 탓도 있지만 질병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부인과 질환으로 인한 생리불순, 무월경이라면 서둘러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심할 수 있는 부인과 질환으로는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 있습니다. 난소에 난포가 많이 쌓여 배란 장애가 발생하는 질환으로 불임이 될 수도 있는 무서운 병이에요. 증상으로 여드름이나 다모증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폐경이 찾아오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40세 이전에 조기폐경으로 인해 생리를 안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으며 초기에는 생리주기가 불규칙해지고 안면홍조나 야간 발한, 불면증 같은 갱년기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생리불순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안하는이유로 피로와 스트레스, 과도한 다이어트, 운동, 질병 등이 있기 때문에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생활의 경우 다양한 재료를 고루 섭취하고 폭식이나 편식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알코올을 과음하지 않아야 합니다.

 

 

여성의 경우 비타민과 미네랄, 철분이 부족해지기 쉽기 때문에 채소와 현미, 유제품, 해조류, 콩, 조개류 등을 적극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여성호르몬과 비슷한 작용을 하는 이소플라본이 풍부한 콩제품을 자주 챙겨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몸에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쌓아두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 발산을 해주세요. 폭식, 과도한 음주, 흡연, 무리한 운동은 몸에 부담을 주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은 공원을 산책하는 정도로 충분합니다.

 

 

몸의 피로를 풀어주기 위해서는 충분히 수면을 취해야 합니다. 특히 성장 호르몬이 분비되는 밤 10~새벽 2시 사이에 자는 것이 피로 회복 효과가 높습니다. 생리안하는이유가 스트레스나 무리한 다이어트일 경우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나아질 수 있지만 질병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3개월 이상 무월경일 경우에는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