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가 저리고 아플때 괜찮아지겠지라는 생각으로 참고 넘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혈액순환이 안돼서 저리는 것이 아니라 요통이나 다른 질병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으며 이러한 질병은 초기에 치료하지 않을 경우 치료기간이나 비용만 늘어나게 됩니다. 다리가 저리고 아플때는 의심할 수 있는 질병을 알아두시고 정확하게 진찰받아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다리의 저림 원인은 다양하며 이는 신체 이상 징후 중 하나입니다. 증상이 계속 될 경우 다리가 저려서 움직이기 어렵거나 감각이 둔해지거나 , 힘이 들어가지 않게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다리가 저리고 아플때는 조기 치료가 필수입니다.
요통과 관련이 있습니다. 다리의 혈액순환 불량도 원인이 되지만 요통으로 인해 통증이 생기고 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먼저 의심해 볼 수 있는 질환은 허리디스크이며 초기에는 다리 저림보단 허리에서 통증이 시작됩니다. 허리 통증을 시작으로 서서히 한쪽 다리에서 통증을 느끼고 저린 증상이 생길 경우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다리를 움직일 때 허벅지부터 다리까지 전기가 흐르는 듯 저린 증상이라면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으며 방치하여 진행될 경우 근육이 마비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근육 마비가 발생할 경우 근력이 저하되고 몸 전체의 균형이 무너지게 되니 다리가 저리고 아플때는 간과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요부척추관협착증일지도 모릅니다. 척추관 사이를 통과하는 신경이 어떤 장애에 의해 압박되면 저림이나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특징은 항상 통증이나 저림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걷고 있을때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초기에는 걷는 것을 멈추고 휴식하면 증상이 사라지게 됩니다.
중증화 되면 서 있는 것만으로도 통증이 생기고 몸을 앞으로 구부리면 허리가 편해지고 뒤로 했을 경우 통증이 심해집니다. 그 밖에 하반신이 차가워진 느낌, 발바닥 감각의 이상, 사타구니가 뜨거워지는 등의 이상 증세가 나타날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해서는 바른 자세는 기본으로 구부정한 자세가 편하다고 해서 구부정하게 자세를 취하는 것은 삼가해야 합니다. 또한 허리에 무리를 주는 동작을 했을 경우 스트레칭을 하여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요통이 있을 경우 아프다고 해서 움직이지 않거나 복대 등에 의존하면 오히려 허리 건강을 악화시키게 되니 주의해주세요.
좌골신경통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허리부터 다리까지 뻗어있는 좌골신경이 어떠한 원인으로 인해 압박되거나 염증성 유착이 생긴 것으로 장시간 앉아 있을 때 엉덩이가 뻐근하고 허리가 저린 증상이 있다면 의심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휴식을 취하면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진행되면 움직이거나 앉을 때 통증이 나타납니다. 좌골신경통이 나타나는 원인으로는 근육과 인대의 피로, 스트레스, 허리 오한, 장시간 압박, 허리디스크와 척추 협착증으로 인한 신경의 압박 등이 있습니다. 장시간 앉아서 작업하는 분들의 경우 1시간에 1번은 일어나 스트레칭 또는 걷기를 해주세요.
당뇨병으로 인해 저리고 아플 수 있습니다.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신경 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증상으로 좌우 팔 다리에 마비뿐만 아니라 통증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당뇨병으로 인한 저림은 좌우 대칭으로 생기는 것이 많습니다.
혈액순환으로 인한 저림 증상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의 경우 자율신경 기능에 혼란으로 인해 혈액순환이 나빠져 저린 증상이 나타나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도움 되는 식품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정좌를 하거나 같은 자세로 오래 있으면 다리가 저릴 수 있으며 이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집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다리가 저리고 아플때는 위험한 질병의 징후 일 수 있습니다. 허리 디스크나 신경의 문제로 인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도 낫지 않을 경우 질병을 의심하고 정확하게 확인해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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