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염에 좋은 차를 알아두고 챙겨서 불편한 증상을 예방하고 개선할 수 있었으면 해요. 스트레스와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위염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예방을 위해 좋은 차나 음식을 찾는 분들이 늘고 있는데요. 평소 위염에 좋은 음식 차를 챙기면 더부룩함, 소화불량, 속쓰림 등의 위염 증상 완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위염에 좋은 차의 경우 간편하게 챙길 수 있는데다 소화를 돕는 작용도 있어서 식후에 커피 대신 챙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차로 알려진 것들을 확인하여 적극 챙길 수 있었으면 합니다.
위염에 좋은 차를 마실 때 주의사항은 없을까요? 카페인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차는 피하는 것이 좋은데요. 카페인이 위산의 분비를 촉진하는 작용이 있어서 위염 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 같지만 공복에 마시면 위장을 자극하여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카페인이 포함된 것은 식후에 마시는 것이 좋으며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예를 들어 녹차의 경우 위염에 좋은 효과가 있지만 카페인이 들어 있어서 과다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타닌과 카테킨 등의 성분이 항산화 작용, 살균 작용을 하여 염증을 완화해주며, 카페인이 위산 분비를 촉진하여 소화를 도와주지만 과잉 섭취는 오히려 위장 기능의 저하시킬 수 있어서 적당량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식후에 1잔 정도가 적당합니다.
흰민들레 역시 위염에 좋은 차로 인기가 많은데요. 염증을 완화시키는 소염작용을 가지고 있어서 위염, 위궤양, 역류성 식도염 등의 위장병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즙이나 주스로 마시거나 간편하게 티백으로 챙기는 것도 좋습니다. 흰민들레차의 하루섭취량은 30g으로 30g을 2리터의 물로 끓여서 틈틈이 마시거나 냉장 보관하면서 마시면 됩니다.
위염이 있을 때 좋은 차로 매실차가 있습니다. 매실차에는 다양한 유기산이 들어 있으며 유기산은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하고 위장 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위염으로 인한 소화불량을 완화시켜줍니다. 또한 구연산이 들어 있어서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좋은 차라고 해서 과음하면 오히려 위산이 많이 분비되어 불편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율무차 또한 소염작용과 진통작용이 있어서 위염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스트레스가 쌓여서 위장 기능이 저하된 사람이 마시면 위장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피부 미용과 변비 해소, 부종 개선, 관절염 개선 등 다양한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커피 가 마시고 싶을 때 챙기면 좋습니다.
느릅나무의 뿌리껍질로 만든 유근피차도 위염에 좋은 차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근피차는 염증을 줄여주며, 염증이 생겨 발생하는 속 쓰림, 더부룩함 등의 증상을 완화해줍니다. 차로 끓여 마실 때는 유근피 30g 물 2리터의 비율로 약불로 40분 정도 끓이시면 됩니다 유근피는 기관지에도 좋은 효과가 있어서 환절기, 겨울철에 마시면 좋습니다.
좋은 차로 백출차가 있습니다. 위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어서 더부룩함, 가스가 찬 느낌, 설사 등의 소화장애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약처럼 마실 경우에는 백출 10g, 감초 10g, 물 1리터의 비율로 중간불로 약 30분 정도 끓여주시면 됩니다. 물처럼 마실 때는 백출 5g, 물 2리터의 비율로 끓여서 마시면 됩니다.
칡뿌리차(갈근차)도 위염에 좋은 차입니다. 위장을 튼튼하게 만들어 소화불량, 복통, 설사 등을 완화해주고 속스림 증상도 개선해 줍니다. 그 밖에도 생강차가 위염에 좋은 효과가 있으며 생강차는 위액의 분비를 촉진해 소화가 잘 되게 하고 구토를 억제해 줍니다. 단 과하게 마시면 오히려 해롭기 때문에 하루에 1~2잔 정도만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위염에 좋은 차로 페퍼민트차(박하차)가 있습니다. 페퍼민트는 위장을 정돈해주는 건위 작용과 정장 작용, 열을 내리는 해열 작용이 뛰어나며 꾸준히 마시면 위장 기능을 건강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식후에 마시면 특유의 맛과 향기 덕분에 입안을 개운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위염이 걱정되는 분들은 증상을 악화시키는 카페인, 탄산 음료 대신 위염 개선에 도움되는 차를 마시는 습관을 가질 수 있었으면 합니다.